국정위 "부처보고 미흡"…교육부, AI·거점대 전략 보고

박광주 기자 2025. 6. 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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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한 지 오늘로 일주일이 됐습니다. 


교육 분야에선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과학기술 융합 교육의 강화, 그리고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는데요.


먼저, 박광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가 각 부처에서 5년 동안의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첫 주 보고를 받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소회는 한 마디로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고 대통령님 공약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는 준비 부실 등을 이유로 업무보고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홍창남 사회2분과장 / 국정기획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 중)

"새로운 정부에 맞는 언론 미디어 정책의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오셨을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AI 시대에 맞는 교육 방향을 중점 보고했습니다.


특히 초중등 단계부터 과학과 기술, 예술 등을 융합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거점 국립대의 역량을 높여 지역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에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AI 디지털교과서와 초등 돌봄 등, 지난 정부에서 논란이 됐던 정책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단됐던 업무보고는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검찰청은 오는 수요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목요일에 다시 보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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