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전공의·의대생, 복귀 앞서 사과·재발방지 약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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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복귀 의향을 밝히는 데 대해 환자 단체가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부터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당신들이 떠난 그 시간, 환자와 국민은 어디에 있었는가. 단 한 번이라도 그 고통과 두려움에 공감했는가"라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물으며 "환자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반성과 사과, 그리고 책임 있는 자세의 복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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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복귀 의향을 밝히는 데 대해 환자 단체가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부터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23일) 논평에서 "여전히 국민과 환자의 피해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질타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당신들이 떠난 그 시간, 환자와 국민은 어디에 있었는가. 단 한 번이라도 그 고통과 두려움에 공감했는가"라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물으며 "환자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반성과 사과, 그리고 책임 있는 자세의 복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었건, (대표) 단체가 침묵했건 그것은 본질이 아니다"며 "복귀 의사를 내비치기보다 먼저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와 국회에는 ▲ 의료 공백에 따른 환자 피해 조사기구 발족 ▲ 진료 중단에 대한 보상제도 신설 ▲ 의료공백 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전날 일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담에서 학사 유연화 조치 등 복귀 길을 열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복귀를 바라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24일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도 면담합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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