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예능 고정 고소영 “‘껌딱지’ 딸의 응원받아”

MBN의 개국 30주년 기념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하는 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에 예능에 고정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은 23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 첫 방송에 앞서 이날 오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소진PD를 비롯해 오은영 박사,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석했다.
고소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1990년대 초중반부터 청춘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1997년 전도연의 후임으로 임백천과 함께 KBS2 예능 ‘슈퍼선데이’의 MC를 맡은 적이 있다.

고소영은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오은영 박사와 인연이 있었고, 그 인연이 프로그램 출연의 큰 동력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가장 큰 계기는 (오은영)선생님의 영향이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민 멘토’이신 선생님을 다 알고, 자녀 가진 부모의 입장이라면 만나 뵙고 싶지 않나”라며 “예전에 뵐 일이 있어 뵙고 친분이 있었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주변에 알려지기에는 당찬 모습이 있지만, 약간 소심한 성격도 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에서 느껴지는 든든함이 용기를 낼 수 있게 했다”며 “집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은영 선생님의 팬이다. 딸이 제 껌딱지인데, 응원을 해줘 마음이 편했다”고 덧붙였다.
‘오은영 스테이’는 육아나 결혼상담 분야에서 20년이 넘게 방송에서 ‘국민 멘토’로 활약한 오은영 박사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갖춰놓고 사연을 통해 모인 비연예인 출연자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10분 MBN 개국 30주년 기념으로 편성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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