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거르고 수면시간 짧다면…복부비만·당뇨 유발 ‘이것’ 조심해야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5. 6.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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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수면·운동 시간이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준현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라며 "충분한 수면·활동과 규칙적인 식사와 같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대사질환 위험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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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수면·운동 시간이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여 예방이 중요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성인 1만6253명의 24시간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 요인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불규칙한 아침 식사, 수면 시간 6시간 미만 또는 8시간 초과, 신체 활동 부족, 교대 근무 등 4가지를 일주기 리듬 교란 요인으로 규정했다. 그 결과 전체 대상자 가운데 5237명(29.3%)이 대사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기 리듬 교란 요인을 1개 보유한 경우 전혀 보유하지 않은 환자와 비교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1% 높았다. 2개 이상이면 발병 확률이 27% 증가했다.

유준현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라며 “충분한 수면·활동과 규칙적인 식사와 같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대사질환 위험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대한가정의학회의 영문국제학술지 ‘KJFM’(The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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