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韓 독자 AI 모델에 넣을 ‘학습 데이터’ 확보 추진… 공급 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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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데이터 공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민간 기관 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학습시킬 데이터 제공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오는 7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데이터 공급기관은 AI 개발 정예팀에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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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데이터 공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민간 기관 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학습시킬 데이터 제공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오는 7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6개월 이내 출시된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갖춘 자체 모델 구축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향후 공모를 통해 선발될 정예 개발팀은 정부에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인재 등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데이터 공급기관은 AI 개발 정예팀에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최종 활용 여부는 개발팀 선발 이후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협약을 통해 확정된다. 이 협약은 과기정통부와 데이터 공급기관, 정예 개발팀 간 체결된다.
데이터 제공이 확정된 기관에는 ▲데이터 가공·전처리 비용 지원 ▲유료 저작물 제공 시 제공 요건에 맞는 비용 보전 등 재정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AI 모델 기반의 서비스를 도입할 기회를 우선 제공하거나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등에서 가점 부여를 검토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공급기관의 희망에 따라 AI허브(학습 데이터 통합 제공 플랫폼) 등을 통한 데이터 유통·거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고품질 데이터는 인공지능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데이터 협력체계가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동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민·관의 데이터 연대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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