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으로 저출생 위기 돌파?…영유아 업종침체에 산후조리원 대응법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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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따라 영유아 관련 업종 시장이 위축되면서 산후조리원 등 업체가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아동복 판매점, 입시 보습학원 등 필수재 성격이 강한 의료·교육 분야의 수요 위축과 가격 인상이 두드러졌다.
연구소는 시장 위축과 가격 인상에 따른 출생아 수 감소가 사업체 감소·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점포 접근성과 육아비가 상승하면서 육아 부담 확대, 저출생으로 다시 연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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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이 심화하면서 산후조리원 수는 줄어들고 가격은 비싸지는 가운데, 이것이 저출생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k/20250623121202410qcur.png)
산후조리원 가맹점 수는 줄어들고, 비용은 더 오르면서 저출생을 강화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환경 변화에 따른 소호 업종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호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아 수 감소는 관련 업종의 수요 감소로 이어졌고, 이에 매출 보전을 위한 가격 인상이 동반됐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의 가맹점 수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평균 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승인 건수 또한 16.8% 줄어들었다.
반면 건당 승인 금액은 23.6%가 증가해 승인 총액이 2.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아동복 판매점, 입시 보습학원 등 필수재 성격이 강한 의료·교육 분야의 수요 위축과 가격 인상이 두드러졌다.
연구소는 시장 위축과 가격 인상에 따른 출생아 수 감소가 사업체 감소·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점포 접근성과 육아비가 상승하면서 육아 부담 확대, 저출생으로 다시 연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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