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인멸 교사 등 尹 추가기소 검토

정선형 기자 2025. 6.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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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이 조만간 윤 전 대통령을 추가기소할 전망이다.

내란특검은 23일 오전 윤 전 대통령 재판을 넘겨받고, 오후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담당하는 등 내란 관련 수사·재판에 본격 돌입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외환 및 군사 반란 등 혐의도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7월 이후 또 다른 추가기소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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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외환죄’도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이 조만간 윤 전 대통령을 추가기소할 전망이다. 내란특검은 23일 오전 윤 전 대통령 재판을 넘겨받고, 오후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담당하는 등 내란 관련 수사·재판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문화일보 취재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증거인멸 교사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외환 및 군사 반란 등 혐의도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7월 이후 또 다른 추가기소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진행된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처음 출석한 박억수 특검보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부장 한성진)가 진행하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에는 내란 특검의 김형수 특검보가 출석한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해당 재판부에 대해 기피신청을 접수했다.

정선형·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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