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경찰국 반대 인사 불이익 회복"… 경찰 "잘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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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정권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인사 불이익을 받았던 경찰 관계자들의 인사 회복 여부를 검토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에서 나온 경찰국 반대 총경 회의 참석자 인사 불이익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잘 살펴보고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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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정권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인사 불이익을 받았던 경찰 관계자들의 인사 회복 여부를 검토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에서 나온 경찰국 반대 총경 회의 참석자 인사 불이익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잘 살펴보고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20일 열린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정부 초기 경찰국을 반대했던 인사들이 중징계를 받은 건에 대해 인사 불이익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삼영 전 총경(당시 울산중부경찰서장) 등 경찰국을 반대했던 경찰들은 당시 '전국 경찰서장 회의(이른바 총경 회의)'를 열었는데, 이후 류 총경이 정직 3개월 등 중징계를 받고 나서도 총경보다 한 계급 낮은 경정급 간부가 담당하던 자리로 발령이 나면서 '보복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류 전 총경은 인사가 발표된 뒤 경찰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직무대행은 국정기획위에서 전반적인 경찰 운영 사안과 주요 현안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국과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경찰 수사 독립성 확보,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면서도 "구체적 보고 안건과 내용은 검토 진행하고 있어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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