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OKC, 7차전 혈투 끝에 인디애나 103-91 격파…첫 챔프전 우승

하근수 기자 2025. 6.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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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와의 2024~2025시즌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최종 7차전 홈 경기에서 103-91로 이겼다.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인디애나를 103-91로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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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 29점 12도움 더블더블
인디애나, 할리버튼 부상 이탈 끝 패배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2025.06.22.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와의 2024~2025시즌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최종 7차전 홈 경기에서 103-91로 이겼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4승 3패)는 인디애나(3승 4패)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정규리그 68승 14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선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4-0 승), 2라운드에선 '4위' 덴버 너기츠(4-3 승), 서부 결승에선 '6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1 승)를 격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인디애나를 꺾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였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자유투 11개, 2점 6개, 3점 2개로 29점을 쏘며 득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12도움으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일런 윌리엄스(20점), 쳇 홈그렌(18점), 알렉스 카루소(10점)의 활약도 주요했다.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 2025.06.22.

인디애나는 정규리그에서 50승 32패를 거둬 동부 콘퍼런스 4위로 PO를 밟았다.

PO 1라운드에서 '5위' 밀워키 벅스(4-1 승)를 잡은 뒤 2라운드에서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1 승), 동부 결승에서 '3위' 뉴욕 닉스(4-2 승)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다.

인디애나 또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했으나 수포가 됐다.

무엇보다 종아리 부상을 딛고 뛰었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쿼터 중간 부상으로 쓰러진 게 치명적이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의 공백을 딛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베네딕트 매서린(24점), T.J.매코널, 파스칼 시아캄(이상 16점), 앤드루 넴하드(15점) 등이 분투했지만 빛이 바랬다.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2025.06.22.

1쿼터 초반은 인디애나가 주도했다.

할리버튼이 날카로운 외곽포로 연달아 림을 갈랐다.

인디애나가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중 변수에 직면했다.

1쿼터 중간 할리버튼이 오른 다리를 뒤로 뻗자마자 고통을 느끼고 쓰러졌다.

할리버튼은 바닥을 치며 흐느꼈고, 부축을 받은 채 코트를 빠져나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상대 에이스가 빠진 뒤 본격적으로 반격했다.

인디애나도 끈질기게 쫓아가며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은 인디애나가 오클라호마시티에 48-47로 1점 앞선 채 끝났다.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제일런 윌리엄스. 2025.06.22.

승부처는 3쿼터였다. 오클라호마시티가 고삐를 당겨 격차를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만 34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윌리엄스가 9점, 길저스알렉산더가 6점, 홈그렌이 7점을 뽑았다.

4쿼터도 같은 흐름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0-68로 22점까지 달아났다.

인디애나는 작전 타임을 꺼내며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6분48초 전 시아캄의 외곽포가 에어볼에 그치기도 했다.

남은 시간 오클라호마시티는 침착히 굳히기에 들어갔다.

상대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내며 추격을 뿌리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2분24초 전 홈그렌의 덩크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인디애나를 103-91로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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