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후반기 분데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8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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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 공격형 미드필더 랑리스테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여름 독일 2부 리그 소속인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데뷔 시즌인 2021-2022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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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 공격형 미드필더 랑리스테 순위를 발표했다.
랑리스테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묶어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이다. 매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 각각 한 번, 두 차례 나누어 선정한다.
선수의 등급은 월드클래스(WK), 인터내셔널 클래스(IK), 내셔널 클래스(NK)로 나눈다.
이재성은 내셔널 클래스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 클래스는 리그 내에서 두각을 드러낸 수준으로 평가받고, 지난 1월에 발표한 전반기 순위에서 NK 6위를 받았던 이재성은 후반기에 두 단계가 하락한 8위에 선정됐으나 이 역시도 상위권 수준이다.
지난 2021년 여름 독일 2부 리그 소속인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데뷔 시즌인 2021-2022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2년 차엔 리그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 2023-2024시즌엔 31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이재성은 2024-2025시즌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분데스리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총 131경기에 나서 24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은 마인츠는 리그를 6위로 마무리하면서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만약 마인츠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다면 2025-2026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고, 이 경우 2016-2017시즌 이후 9년 만에 유럽대항전 본선에 참가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랑리스테 1위는 리버풀로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다. 비르츠에 이어 파울 네벨(마인츠),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로마노 슈미트(베르더 브레멘), 스티븐 스크르시브스키(홀슈타인 킬)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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