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전액 국비로 충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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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의 소비진작 및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15만~50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지사가 관련 예산을 전액 국비로 충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방비를 부담하려고 하면 재원이 없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해 강원도 입장에선 너무 큰 부담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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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기자간담회 100회 이어가며 소통 강화

춘천=이성현 기자
정부가 국민의 소비진작 및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15만~50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지사가 관련 예산을 전액 국비로 충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방비를 부담하려고 하면 재원이 없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해 강원도 입장에선 너무 큰 부담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국비에다 지방비를 매칭해 지원하게 되면 추경을 편성해서 도의회에 제출해야 하고 심의를 하다보면 몇 달이 간다”면서 “제도 시행 취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비로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방비를 매칭할 경우 도와 18개 시·군이 부담해야 할 예산을 700억~800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공사 일시중지 요청을 받은 오색케이블카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오색케이블카의 공사가 중단돼서 도민들의 걱정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가유산청이 현장점검을 한 결과 지난 19일자로 ‘공사를 재개해도 된다’는 공문을 보내왔고 22일부터 공사재개를 했다. 관계기관과 협의를 잘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김 지사 취임 후 소통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기자간담회는 이날 100회째를 맞았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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