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주말 내내 2위였는데 전체 1위인 이유 [박스오피스]

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2025. 6.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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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레전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드래곤 길들이기'가 지난 주말 극장가 최종 승자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주말 (20~22일) 21만3,525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주로 저학년층의 지지를 받는 '엘리오'와 달리 '드래곤 길들이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층의 지지를 받아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꾸준히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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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사진제공=유니버셜 픽쳐스

동명의 레전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드래곤 길들이기'가 지난 주말 극장가 최종 승자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주말 (20~22일) 21만3,525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흥행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28만4,154명이다. 일별  흥행에선 '28년후' '엘리오'에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주말 3일간 통합 성적에선 1위에 올랐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21만2,030명을 모아 2위, 대니 보일 감독의 좀비 프랜차이즈 영화 '28년후'가 17만6,948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9%로 국내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뿐만 아니라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최근 가족 관객들을 겨냥해 모든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전체 관람가' 등급 영화들이 특히 주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등이 평일보다 주말에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오고 있다. 지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엘리오'는 개봉 첫날인 18일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19일 개봉한  '28년후'에 밀려  이틀 동안 4위에 머물렀다가 토일요일에는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말을 맞아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관객들을 겨낭해 극장들이 많은 스크린을 열어준 덕분이다.  주로 저학년층의 지지를 받는 '엘리오'와 달리 '드래곤 길들이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층의 지지를 받아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꾸준히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올랐다.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가 13만9,464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73만1,007명이다. 손익분기점인 290만명에 도달하는 건 힘들어 보인다. 7월9일 '슈퍼맨'이 개봉하기 전까진 강력한 신작들이 없어 스크린수만 안정되게 확보한다면 200만 돌파는 가능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션 암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7만1,917명을 모아 5위다. 누적관객수는 330만629명이다. 이제 서서히 극장가에서 퇴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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