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길 잘했다” 고소영 33년만 예능 나온 이유(오은영스테이)

박아름 2025. 6. 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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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3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

배우 고소영은 6월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제작발표회에서 3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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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소영이 3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

배우 고소영은 6월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제작발표회에서 3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오은영 선생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말문을 연 고소영은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민 멘토이신 오은영 선생님을, 특히 자녀를 가지고 있는 부모 입장이면 더 한번 만나 뵙고 내가 하는게 맞는 길인가 하는 걱정이 있을 때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큰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여기서 큰 솔루션을 해결한다기보단 15년동안 결혼생활 하면서 엄마로서 딸로서 여러가지 입장을 겪게 되면서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며 "나 또한 많은 사연을 받고 그분께 어떤 조언을 해주기보단 내가 더 위로받고 공감하고 큰 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너무 마음이 편하고 진짜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가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는 ‘리얼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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