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절반이 우울증".. 양육과정 우울증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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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부모의 경우 임신과 양육과정에서 우울증이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쌍둥이 임신부의 경우, 20.4%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중 경도 우울증은 9.3%, 고도 우울증이 30.2%로, 임신부에 비해 4배 높은 수치였습니다.
쌍둥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경우, 55.1%가 우울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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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부모의 경우 임신과 양육과정에서 우울증이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늘(23일)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쌍둘이를 임신했거나 키우는 부모 4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 검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쌍둥이 임신부의 경우, 20.4%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중 9.3%는 경도 우울증, 8.3%는 고도 우울증이었습니다.
쌍둥이를 출산한지 12주 이내인 산모의 경우, 39.5%가 우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경도 우울증은 9.3%, 고도 우울증이 30.2%로, 임신부에 비해 4배 높은 수치였습니다.
쌍둥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경우, 55.1%가 우울 증세를 보였습니다.
경미한 우울 증상이 27.3%로 가장 많았고 경도 우울증 11.5%, 고도 우울증 9.7%, 중증도 우울증 6.6% 순이었습니다.
쌍둥이를 양육 중인 아빠 중에서도 37.7%가 우울 증세를 겪고 있었습니다.
경미한 우울 증상 26.0%, 경도 우울증 9.1%, 고도 우울증 2.6% 순이었습니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쌍둥이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며 "협회는 쌍둥이 부모의 양육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쌍둥이 가족 행복 네트워크 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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