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 앞두고 저소득층 1만8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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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저소득 취약계층 1만8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하며 폭염 대비에 나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 1만6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가 완료됐다.
올해 설치되는 에어컨은 일반 제품이 아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어컨 설치와 에너지 바우처 지급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올여름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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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 현판[디지털타임스 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dt/20250623110417557oupb.jpg)
정부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저소득 취약계층 1만8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하며 폭염 대비에 나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 1만6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가 완료됐다. 현장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달 말까지 전량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총 1076억원 규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비 가운데 148억원을 에어컨 보급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에너지 바우처 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설치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물량 가운데 1만5000대가 해당 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된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 정책이다. 건물 단열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설치되는 에어컨은 일반 제품이 아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이다. 전기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실내 설치와 유지 관리가 용이해 에너지 효율성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한 맞춤형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어컨 설치와 에너지 바우처 지급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올여름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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