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광주·전남에 맞춤형 지원...업종별 정밀 분석

이정혁 기자 2025. 6.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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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광주 전남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주 전남의 경제회복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고는 단순한 항공 운송 차질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맞춤형 특별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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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사고기종 B737-800 퇴역,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5.05.23.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광주 전남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주 전남의 경제회복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 말 시행 예정인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별법 9조에는 '피해지역의 문화·관광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방안 수립이 의무화' 방안이 담겼다.

참사 직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가 전면 폐쇄되면서 공항 내 상업시설은 물론, 지역 관광업계는 직간접적인 매출 감소와 경영난이 발생한 것으로 국토부는 파악하고 있다. 광주 전남 지역사회에서는 체계적인 피해 분석과 맞춤형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 국토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단은 6개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객관적 피해분서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향후 6개월간 피해지역 경제현황 및 피해규모 분석, 맞춤형 경제활성화 방안 및 사업 제안 등을 조사해 보고서로 발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고는 단순한 항공 운송 차질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맞춤형 특별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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