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냄새" 음주 의심…역주행 충돌사고로 20대 여성 숨져

김민정 2025. 6.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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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몰던 역주행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45번 국도 안성 방면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SM7 승용차를 앞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SM7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지점에서 4.6km 떨어진 지점부터 역주행을 하다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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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30대 남성이 몰던 역주행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45번 국도 안성 방면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SM7 승용차를 앞에서 들이받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A씨와 SM7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SM7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2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SM7 차량을 뒤따르던 5t 화물차가 사고를 피하려다가 갓길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화물차 운전자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지점에서 4.6km 떨어진 지점부터 역주행을 하다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관련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채혈을 마친 상태로 이를 분석해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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