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넘어 경기권도? ‘한강 프리미엄’ 노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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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단순한 수변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주거 추세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포, 잠실 등 서울 핵심지역을 넘어 경기도 일대까지 '한강 프리미엄'을 노린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석촌호수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서울 지하철 2·9호선이 도보권에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5월 5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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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잠실 넘어 김포시도 분양
조망권은 물론 산책로 등 여가시설 강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조성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제공=KCC건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k/20250623105408081jrmy.png)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을 통해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택지개발의 성공 지표로 불리는 한강 라인과 맞닿아있어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으며, 농어촌 특별대상 지역에 포함돼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올해 하반기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잠실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석촌호수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서울 지하철 2·9호선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를 통합 재건축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 규모로 이 중 18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반포 한강공원과도 가깝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한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다양한 여가·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조망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가격 방어력과 거래 활발성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5월 5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연초 거래가(45억5000만원)보다 11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일원 한강 조망권을 갖춘 ‘미사강변푸르지오2차’ 전용 101㎡도 1월 11억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5월에는 13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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