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일타강사→기획사 대표까지…본질 꿰뚫는 연기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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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연이 '우리영화'를 통해 또 한 번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서정연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강경민)에서 서정연은 냉철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안목을 지닌 연예 기획사 '비욘드 엔터' 대표 고혜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우리영화'에서는 20년 차 베테랑 매니저로, 냉철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앞세워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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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입체감 살린 캐릭터 소화력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정연이 ‘우리영화’를 통해 또 한 번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우리영화’ 3, 4회에서는 고혜영이 신예 이다음(전여빈 분)에게 전속계약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 간판스타인 채서영(이설 분)과 영화 ‘하얀사랑’ 출연을 두고 갈등 중이던 고혜영은 영화 ‘하얀사랑’ 주연으로 낙점된 이다음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이다음을 영입하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가는 등 집요한 매니지먼트 감각을 드러냈다. 서정연은 연예 산업의 치열한 이면과 기획자로서의 냉철함과 욕망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서정연은 그간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를 그 자체로 살아 숨 쉬게 하며, 외형적 묘사를 넘어 인물의 본질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배우로 손꼽혀 왔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응급의학과 간호팀장 하자애 역을 맡은 서정연은 침착하고 노련한 리더심을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안정감을 책임졌다.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는 TQ그룹 상무 조민영으로 변신, 돈과 권력에 눈먼 야망가로 전작의 캐릭터와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여기에 허당미를 가미해 냉철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하며 신스틸러로 호평받았다.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광수대 최초의 여성 형사 추미숙으로 변신했다. 냉철한 수사력과 따뜻한 선배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tvN ‘졸업’에서 대치동 학원가를 장악한 국어 일타강사이자 원장 최형선으로 등장, 강렬한 비주얼과 범접 불가한 아우라 가득한 연기로 대한민국 입시 시장에서 절대 권력자의 탐욕과 몰락의 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처럼 간호팀장부터 형사, 학원 원장까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서정연. ‘우리영화’에서는 20년 차 베테랑 매니저로, 냉철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앞세워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고혜영이 이다음과의 계약을 성사시켜 업계 내 위상을 다져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정연이 열연을 펼치는 SBS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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