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유산축전 내달 4일 개막…한라산 백록샘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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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개되지 않는 제주 자연유산을 탐방해볼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이 다음 달 4일 개막한다.
제주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제주 자연유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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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샘 [제주도 제공] 백록샘은 한라산 해발 1천660m 고지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 샘이다. 윗세오름과 한라산 남벽 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평소에는 탐방이 제한된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onhap/20250623104812638jmzt.jpg)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평소 공개되지 않는 제주 자연유산을 탐방해볼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이 다음 달 4일 개막한다.
제주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제주 자연유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중 한라산 특별산행 '가장 높은 비밀'이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는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인 '백록샘'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사전 예약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수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애초 하루 50명씩 이틀간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순식간에 2천630명이 예약됐고, 도는 검토 끝에 이들 모두가 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늘렸다.
평소 허용되지 않는 시간에 한라산의 장엄한 야경을 감상하며 야간 산행을 한 뒤 일출을 관람할 수 있는 별빛산행 일출투어도 인기다.
김녕굴, 벵뒤굴 등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미지의 공간을 전문가 안내를 받아 탐험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프로그램도 있다. 탐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인증서도 수여된다.
축전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실경 공연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일출봉에서 열린다.
제주의 탄생과 자연유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산일출봉을 무대로 한 미디어아트로 펼쳐진다.
축전 전 행사로는 다음 달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해외 자매결연 지역 등 7개국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국제보호지역',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세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제주 전역에서 모은 폐페트(PET)병을 지역 아티스트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연유산 수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아트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작품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워킹투어 2구간 덕천캠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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