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 소노 감독, “네이던 나이트, 한 칼은 있다고 생각한다”

손동환 2025. 6.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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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2025~2026시즌 1옵션 외국 선수를 네이던 나이트(203cm, F)로 선정했다.

한편, 나이트가 소노에 오기 전,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의 2024~2025시즌 기록을 확인했다.

원인을 검색한 손창환 감독은 "저장 소속 외국 선수가 4명인가 5명이었다. 나이트가 그 속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그래서 의욕을 잃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계약을 추진할 때, 저장이 나이트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라며 해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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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한 칼은 있다고 생각한다”

고양 소노는 2025~2026시즌 1옵션 외국 선수를 네이던 나이트(203cm, F)로 선정했다. 1997년생인 나이트는 NBA와 NBA G리그를 넘나들었다. 2023년부터 2023~2024시즌까지는 G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생각지도 못하게 (나이트와) 계약을 빠르게 했다”라며 나이트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여겼다.

왼손잡이 포워드인 나이트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다. 여러 곳에서 점수를 낼 수 있다. 이재도(180cm, G)와 이정현(187cm, G), 케빈 켐바오(195cm, F) 등 화력 좋은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농구공은 하나다. 특히, 공격 속도가 정체될 때, 볼 배분 시간이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손창환 감독도 이를 인지했다.

그래서 “우리 팀은 (이)재도와 (이)정현이, 켐바오 모두 살려야 한다. 그런데 빅맨 유형의 외국 선수가 오면, 우리는 정체된 농구를 해야 한다. 그런 농구를 하면, 누군가 공격할 때 누군가는 코너에 박혀야 할 수 있다. 특정 선수만 미친 듯이 공격하게 된다”라며 팀 컬러부터 전했다.

그 후 “어차피 공격형 선수들이 많다. 볼을 먼저 잡은 선수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공격 포메이션을 형성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결국 달려야 한다”라며 팀의 방향성을 ‘빠른 농구’로 정했다.

‘빠른 농구’를 강조한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는 젊은 선수다. 또, 단독 속공을 해낼 수 있다. 혼자 뛰더라도, 최소 1명을 가뿐하게 제칠 수 있다. 그렇게 해준다면, 상대 수비를 어느 정도 파훼할 수 있다”라며 나이트의 볼 핸들링을 높이 평가헀다.

이어, “골밑에서도 공격할 수 있고, 슛도 쏠 수 있다. 신장 역시 그렇게 작지 않다. 수비 또한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다. 여러모로, 팀에 필요한 스타일인 것 같다. 물론, 나이트가 한국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우리로서는 확인해야 한다”라며 나이트의 다른 장점을 덧붙였다.

한편, 나이트가 소노에 오기 전,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의 2024~2025시즌 기록을 확인했다. 나이트는 해당 시즌을 중국 CBA 저장 라이온스에서 뛰었다. 평균 11.4점 7.3리바운드 1.3어시스트. 그렇게 돋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가 CBA에서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그런데 나이트의 소속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랬기 때문에, 나로서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 이유로, 여러 방법으로 나이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았다”라며 나이트의 부진 원인을 찾으려고 했다.

원인을 검색한 손창환 감독은 “저장 소속 외국 선수가 4명인가 5명이었다. 나이트가 그 속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그래서 의욕을 잃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계약을 추진할 때, 저장이 나이트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라며 해답을 찾았다.

어쨌든 손창환 감독은 큰 과제였던 1옵션 외국 선수를 해결했다. 나이트의 기량이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손창환 감독과 소노 스태프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나이트가 한 칼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나이트를 또 한 번 신뢰했다.
사진 제공 = KBL(본문 첫 번째 사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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