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입찰 계획 철회… "공사 조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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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압구정2구역 조합에 시공사 입찰 계획의 철회를 결정했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현 입찰 지침에 따라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시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압구정 다른 구역 조합과 소통해 압구정 일대에 글로벌 주거 명작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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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압구정2구역 조합에 시공사 입찰 계획의 철회를 결정했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건축디자이너, 금융사 등과 협업해 입찰 참여를 준비했지만 조합의 입찰 조건을 검토한 결과 대안설계와 금융조건 제한으로 당사가 준비한 시공 조건들을 제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며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재건축 성공으로 완성되길 기원한다"며 "더불어 당사를 응원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초 단지 맞은편에 프라이빗 라운지 '압구정 S.Lounge'를 개관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손잡고 혁신 대안설계를 준비했으며 5대 시중은행, 대형 증권사와 협업했다.
압구정2구역 조합은 최근 대의원 회의에서 ▲대안설계 범위 제한 ▲모든 금리 CD(양도가능 예금증서)+가산금리 형태 제시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00% 이상 제안 불가 ▲추가 이주비 금리 제안 불가 ▲기타 금융 기법 등 제안 불가 등의 지침을 통과시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현 입찰 지침에 따라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시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압구정 다른 구역 조합과 소통해 압구정 일대에 글로벌 주거 명작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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