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팀들이 주목했던 네이던 나이트, 소노 유니폼 입는다…창단 첫 PO 정조준

최창환 2025. 6.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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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팀이 주목했던 네이던 나이트(28, 203cm)가 마침내 한국에 온다.

나이트는 NBA에서 롱런하진 못했지만, KBL 팀 관계자들이 꾸준히 주목한 외국선수 가운데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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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복수의 팀이 주목했던 네이던 나이트(28, 203cm)가 마침내 한국에 온다. 소노와 계약을 맺었다.

고양 소노는 23일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NBA, CBA에서 활약했던 빅맨 나이트를 영입하며 외국선수 구성을 시작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번이다.

나이트는 2020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지만, 서머리그를 통해 눈도장을 받은 후 NBA 무대를 밟았다. 애틀랜타 호크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거치며 통산 108경기 평균 7.8분 동안 3.7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까지 NBA에서 뛴 나이트는 지난해 서머리그를 통한 NBA 복귀가 무산됐고, 2024-2025시즌을 CBA 저장 광사 라이온즈에서 치렀다. 정규리그 46경기 평균 25.6분 동안 11.4점 7.8리바운드 1.2스틸 1.1블록슛으로 활약, 팀이 정규리그 1위와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공을 세웠다.

나이트는 NBA에서 롱런하진 못했지만, KBL 팀 관계자들이 꾸준히 주목한 외국선수 가운데 1명이었다. 뛰어난 1대1 능력을 지녀 지난 시즌 종료 후에도 여러 리그로부터 제안을 받은 가운데 소노를 선택, KBL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감독 부임 첫 시즌을 준비 중인 손창환 감독은 기대감을 표했다.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에 대해 “BQ가 뛰어나고 기동력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선수와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이 가능하다. 국내 최상급 가드진과의 플레이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는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자는 구단과 감독님의 제안에서 진정성을 느꼈고, 앞으로의 플랜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좋은 동료와 한 팀이 돼 너무 기쁘고,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팬들과 코트에서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소노는 나이트와의 호흡까지 고려해 2옵션을 영입할 예정이다.

한편, 소노는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내선수만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로 전지훈련으로 떠나 2025-2026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사진_소노 농구단 제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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