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약용식물원에 '맛있는 정원' 조성

김도윤 2025. 6.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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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원내 약용식물원에 '맛있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정원은 '건강한 식물이 건강한 음식이 된다'를 주제로 선조들이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한 자생식물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참석자들은 식용·약용으로 사용된 자생식물과 식재료로 이용되는 채소류를 함께 심었으며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생물 다양성과 포레스트 코리아'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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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원내 약용식물원에 '맛있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정원은 '건강한 식물이 건강한 음식이 된다'를 주제로 선조들이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한 자생식물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특히 먹을 수 있는 부위를 기준으로 꽃, 잎, 열매·뿌리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수목원·신세계푸드, 맛있는 정원 조성 (포천=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신세계푸드가 협업한 '맛있는 정원' 조성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식재료로 이용되는 채소류를 심고 있다. 2025.6.23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수목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맛있는 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 21일 기념행사도 열었다.

참석자들은 식용·약용으로 사용된 자생식물과 식재료로 이용되는 채소류를 함께 심었으며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생물 다양성과 포레스트 코리아'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임 원장은 "맛있는 정원은 자생식물의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식문화와 연결된 생활 속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식물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한 교육과 연구, 전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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