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옿하꼬치너흐커혀"…배달 앱 닭꼬치 '19금 메뉴판' 시끌

신초롱 기자 2025. 6.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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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닭꼬치 음식점이 외설적 표현을 담은 19금 메뉴를 선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닭꼬치 가게의 배민 메뉴판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 노출된 닭꼬치 가게의 메뉴판이 갈무리되어 있다.

메뉴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에서는 소금, 데리야키, 청양마요 등 3가지 맛 닭꼬치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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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닭꼬치 음식점이 외설적 표현을 담은 19금 메뉴를 선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닭꼬치 가게의 배민 메뉴판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 노출된 닭꼬치 가게의 메뉴판이 갈무리되어 있다.

메뉴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에서는 소금, 데리야키, 청양마요 등 3가지 맛 닭꼬치를 판매한다.

문제는 각 메뉴에는 선정적인 표현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메뉴명에는 성적 의미를 내포한 표현이 접목됐다.

순살 30㎝ 닭꼬치는 '옿하꼬치너흐커혀'라고 기재돼 있다. 업주는 '닭꼬치'의 '꼬치'를 남성의 신체 중요부위를 연상하게 하는 의미로 사용했다.

소금 닭꼬치 앞에는 '입에 넣기 너무 큰', 데리야끼 맛 닭꼬치는 '침이 질질', 청양마요 닭꼬치는 '상큼하게 빨개지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누리꾼들은 의도적으로 이러한 메뉴를 선보인 업주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온라인상에서는 "내가 뭘 본 거냐", "먹는 거로 그런 거 비유하지 말아라", "더러워죽겠다", "신고해야 할 듯", "역겨운 줄 모르는 감수성을 가진 사람은 멀리하고 싶다",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알고 나니 최악이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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