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30도 이상’ 맑고 무더운 월요일...강원도는 소나기

정유철 기자·연합뉴스 2025. 6.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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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23일 오후 제주도 시작으로 전국 확대 전망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대체적으로 맑고 덥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 내륙 24일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오전 9시 기준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4.3도, 인천 21.6도, 대전 24.1도, 광주 24.1도, 대구 24.7도, 울산 26.2도, 부산 27.3도다.

이날 예상되는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울산 29도, 부산 27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 내륙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4일까지는 기온이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망된다.

또한 23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는 정체전선의 북상에 따라 23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24일 밤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3일부터 25일 사이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3일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24∼25일에는 전 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이 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상 예보를 수시로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