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 역주행'하다 맞은편 차량에 '쾅'..20대 여성 숨져

정의진 2025. 6.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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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의심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지점에서 4.6km 떨어진 이현교차로에서 반대 방향으로 잘못 진입해 1차로로 계속 역주행하다 B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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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45번 국도 역주행 사고 현장 [연합뉴스]

음주 의심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0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45번 국도 안성 방면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마주오던 SM7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 C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차량을 뒤따르면 5t 화물차가 사고를 피하려다 갓길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해당 차량 운전자 60대 D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지점에서 4.6km 떨어진 이현교차로에서 반대 방향으로 잘못 진입해 1차로로 계속 역주행하다 B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술 냄새가 나고 음주 감지기가 반응하는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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