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가 이상으로 판매 금지"…국힘 주진우, 정치자금법 개정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인의 책 발간 수익을 정치자금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정가 이상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 사안처럼 출판기념회에서 수억원대 현금을 받은 사실이 이토록 정확히 밝혀진 적이 정치사에 있었나. 없었다"라며 "주고받는 사람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니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인의 책 발간 수익을 정치자금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정가 이상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형성 논란을 겨냥한 법안이다.
주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서 "국민의 수준은 세계를 선도하는데 '돈 정치의 시간'만 멈춰서서 국민의 발목을 잡아서 되겠나"라며 "어떤 이해관계자가 (책값으로) 얼마를 냈는지 국민은 알 길이 없고 의정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감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 사안처럼 출판기념회에서 수억원대 현금을 받은 사실이 이토록 정확히 밝혀진 적이 정치사에 있었나. 없었다"라며 "주고받는 사람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니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주 의원은 "김 후보가 떳떳했다면 출판기념회 수익을 계좌에 넣고 재산 등록도 투명하게 했을 것"이라며 "국민적 의혹이 불거졌을 때 처음부터 당당히 출판기념회에서 받았다고 밝혔을 것"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김 후보가 받은 돈 봉투들을 국민이 대신 갚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새 정부의 인사 검증 기준을 처음부터 너무 낮게 설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에 따르면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김 후보의 공식 수입은 세비 약 5억1000만원과 사업소득·기타소득 약 1420만원 등 5억2000만원 수준이다. 김 후보의 같은 기간 지출은 추징금 6억2000만원, 신용카드·현금 2억3000만원, 기부금 2억원, 월세 5000만원 등으로 아들 학비를 제외하고 약 11억원이다.
불분명한 수입이 최소 6억원이라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결혼 축의금과 장인상 조의금, 두 번의 출판 기념회를 세비 외 소득의 원천이라고 밝히고 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AV배우 추문, 20억 토해내라"…'계약금 15억' 아이돌, 위약금 셈법 - 머니투데이
- "시험관까진 안 해" 이효리, 악플 쏟아지자…SNS 올린 '이 그림' - 머니투데이
- '연 50억' 버는 서울대생 "졸업 꼭 해야 할까"…이수근 조언은 - 머니투데이
- '열애' 빠니보틀 최초 고백 "여자친구 있다…꽤나 진지해" - 머니투데이
- '62억 자가 마련' 김종국, 셀프 이사 선언…"비닐봉투도 재활용" 왜? - 머니투데이
- 벌써 축구장 100개 면적 잿더미…'밀양 산불' 전국 소방 동원 밤샘 진화 - 머니투데이
- '왕따 논란' 김보름, 은퇴 후 근황…"현재 백수, 아무것도 안 해" - 머니투데이
- 이요원, 박보검 닮은 셋째 아들 공개…'준후 아버지' 이병헌도 포착 - 머니투데이
- 동계올림픽 노메달 무시 마라…"패션은 금메달" 극찬받은 나라 - 머니투데이
- 증시도 벼락거지 공포..."설마" 하던 서학개미도 움직였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