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칸막이 친 카공족… 서경덕 교수 “외국인도 의아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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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설치해 자리를 장시간 비운 이른바 '카공족'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도 의아해한다"며 "민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카페에서의 이런 민폐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최근 한 외국인과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하는 도중 비슷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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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가림막 설치한 모습 [서경덕 교수 SNS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kado/20250623094545577ebrw.jpg)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설치해 자리를 장시간 비운 이른바 ‘카공족’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도 의아해한다”며 “민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SNS에 ‘동네 스타벅스에 외출 빌런이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사진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서 우려된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 등을 놓아 마치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이게 무슨 사무실이냐”는 등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이 상황을 소개한 누리꾼은 “맨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면서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카페에서의 이런 민폐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최근 한 외국인과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하는 도중 비슷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옆 테이블에서 어떤 손님이 두꺼운 종이로 칸막이를 만들어 설치해 두고 자고 있었다”며 “이를 본 외국인이 정말로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외국인은 “공공장소인 카페에서 자기 영역을 마음대로 표시하고 저런 개인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한다.
서 교수는 “이제 곧 7∼8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카페를 수없이 이용할 텐데 걱정”이라며 “더 이상 이런 ‘민폐 카공족’이 나타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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