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재활용 수거차량이 건드려 쓰러진 전신주…373세대 정전 外
사건 사고입니다.
▶ 재활용 수거차량이 건드려 쓰러진 전신주…373세대 정전
사고 처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도로가 유독 깜깜해 보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1동의 한 도로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전신주를 건드리며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에 구로1동 지역의 정전이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로1동 일대 373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긴급 휴전 작업을 거친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군산 주택 화재로 1명 사망…화물차 추돌 사고도
다음은 휴일 사건 사고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먼저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빨간 불길을 잡으려 소방대원들이 고군분투했지만, 거주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남해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 4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안산시에서는 한 장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내부가 검게 탔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택 안에서 빨간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지붕 위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50대 거주자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 여러 대가 고속도로 한 가운데 멈춰 서 있습니다.
화물차 안에는 소 여러 마리가 실려있습니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4.5톤 화물차가 27톤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 10마리 중 4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사고 지점 인근은 한때 차량 견인 작업으로 인해 약 2㎞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내부 벽면은 모두 검게 그을렸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의 한 장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의 절반 가량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현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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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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