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원헌드레드에 계약금 15억 받았다 "위약금 합당"

김지현 기자 2025. 6.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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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가수 주학년이 지난해 소속사 원헌드레드로부터 15억 원 상당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주학년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했고 20억원 이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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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가수 주학년이 지난해 소속사 원헌드레드로부터 15억 원 상당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원헌드레드와 2024년 12월8일부터 2027년 12월7일까지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 15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주학년은 계약 190일 만에 아스카 키라라와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팀과 소속사에서 떠나게 됐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190일을 제외하고 남은 계약 기간만큼의 계약금인 12억3000만원과 위약금 등 총 20억원 반환을 요청했다.

하지만 주학년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했고 20억원 이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같은 날 원헌드레드 역시 입장문을 내고 주학년의 주장에 유감을 표했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에게 청구한 위약금이 합당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사측은 "주학년에게 전속계약서 6조 3항의 '연예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해당 사안이 계약 해지 사유라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인지시키고 (해지를) 결정했다"며 "당사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주학년과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학년의 왜곡된 주장이 지속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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