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野 김민석 비난 수위 도 넘어...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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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이 신약성경 요한복음 8장의 구절을 인용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비난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김 후보자가) 어려운 시절 견딜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교회에 대한 헌금마저 정쟁의 대상이 되는 처참한 상황이다. 2002년부터 2020년의 세월은 정치인 김민석에게는 십자가를 지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시련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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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이 신약성경 요한복음 8장의 구절을 인용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비난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김 후보자가) 어려운 시절 견딜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교회에 대한 헌금마저 정쟁의 대상이 되는 처참한 상황이다. 2002년부터 2020년의 세월은 정치인 김민석에게는 십자가를 지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시련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골고다 언덕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둔 곳이다. 예수는 피투성이의 몸으로 십자가를 지고 이 언덕을 올랐다고 전해진다. 김민석 후보자는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하고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되기 전까지 18년간 야인 시절을 겪었다.
박찬대 의원은 "(김 후보자는) 시름을 잊기 위해 공부하고 기도하며 오롯이 그 시간을 견뎌온 끝에 마침내 지금에 이르렀다"며 "교회를 향한 그의 발걸음은 그 자체로 생존을 향한 갈구였을 것이고 그가 낸 헌금은 고통을 견디며 살아내고 있는 삶에 대한 고마움의 증표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민석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이 그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비난은 정당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끝없는 기도와 정진 끝에 마침내 국민의 선택을 받아 다시 선 김민석"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최소한의 금도를 지키고 신앙적 가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후안무치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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