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앱 감염됐어요" 카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시작

김경림 기자 2025. 6. 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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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악성 앱 감염 알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악성 앱 감염이 확인된 고객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수신 시 인근 경찰서 방문 등 행동요령을 알리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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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악성 앱 감염 알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악성 앱 감염이 확인된 고객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수신 시 인근 경찰서 방문 등 행동요령을 알리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통신 3사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 차단 등 방식으로 조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단순히 접속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악성 앱 설치 고객이 직접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를 추적·탐지한다.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경찰에 전달돼 피해 예방과 수사 등에 활용된다.

특히 데이터 전달 및 분석, 피해 현장 방문 등의 절차를 거치는 동안 범죄 규모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고객에게 미리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스미싱에 피해 보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져 통신업계 최초로 알림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피해 우려 고객에 대한 행동요령까지 함께 알리는 등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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