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산초, 요구하는 연봉 지급할 생각 없다”···영입전 난항, 이강인 기회 커지나?

나폴리가 제이든 산초(25)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그의 높은 연봉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23일 나폴리 조반니 만나 단장이 터키 기자 야이즈 사분주오을루를 통해 “우리의 제안은 명확하다. 산초가 요구하는 연봉을 지급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산초의 나폴리행 가능성이 최근 뜨겁게 흘러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센트리 데빌즈’는 21일 이탈리아 소식에 능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나폴리는 산초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산초는 나폴리에 우선 순위를 주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국 ‘메트로’도 21일 “나폴리는 산초 영입 착수를 승인했다. 산초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나폴리에 합류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산초와 나폴리가 연결된 소식이 점점 구체적으로 뜨거워지는 상황으로 보였으나 그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빚고 도르트문트로 6개월 임대를 떠났고 다시 돌아왔으나 또 첼시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첼시에서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여전히 부진은 계속됐고 첼시는 산초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4위 위로 마쳐 산초를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했으나 맨유와의 계약을 어기고 산초를 돌려보냈다.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나폴리 내 최고 연봉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이적을 원할 경우 대폭적인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산초는 이러한 임금 삭감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는 여전히 산초 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연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폴리의 산초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이강인에 대한 관심과 이적 가능성이 더 높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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