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글로벌 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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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9900억원, 영업이익은 1645% 늘어난 724억원으로 컨센서스(771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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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모레퍼시픽]](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k/20250623081204845ltba.jpg)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9900억원, 영업이익은 1645% 늘어난 724억원으로 컨센서스(771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5%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124% 늘어난 3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 채널이 성장세로 전환하고, 내수 채널도 대부분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낮은 기저와 매출 회복, 가동률 상승, 고정비 축소 등을 기반으로 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매출은 15% 증가한 4400억원, 영업이익은 672% 늘어난 394억원으로 추정했다. 라네즈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의 흑자전환이 유의미한 이익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1분기는 에스트라가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으며, 2분기는 한율의 주요 제품군도 입점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법인의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 점도 특징적이라고 짚었다.
다만 계절적 이슈로 전분기는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 입고 등이 집중됐던 시기였던 만큼 2분기 해외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해외 법인 성과급 지급으로 수익성 역시 일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중국 법인이 흑자 전환하고, 글로벌 확장이 지속되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사업은 고정비 절감과 선택적 마케팅 집행으로 안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사업은 라네즈를 필두로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일본을 중심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이후 인도와 중동까지 진출 범위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이익을 포함해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이익이 국내 이익을 처음 넘어설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4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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