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남궁민에 돌발 키스…전여빈 충격 직관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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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보다 강렬한 조연, 이설이 감정의 여백을 섬세하게 채워 넣으며 '우리영화'의 긴장감을 이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배우 이설이 냉정과 배려, 미련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채서영 역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런 서영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살려내는 건 다름 아닌 이설의 연기력이다.
조연이지만 중심을 흔드는 존재로, 이설은 '우리영화'에서 독보적인 감정의 축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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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주연보다 강렬한 조연, 이설이 감정의 여백을 섬세하게 채워 넣으며 '우리영화'의 긴장감을 이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배우 이설이 냉정과 배려, 미련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채서영 역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설이 맡은 채서영은 과거 연인이자 감독인 제하(남궁민)의 복귀작 '하얀 사랑'에 조연으로 참여하며 이목을 끌었다. 스타배우임에도 주연 자리를 고사하고 물러서는 모습은 그 자체로 궁금증을 유발했고, 후배 배우 다음(전여빈)을 배려하는 모습에서는 묵직한 인간미도 엿보였다.

화장실에서 쓰러진 다음을 병원까지 이송하고도 이유를 묻지 않는 침묵의 배려, 제하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건네는 감정의 직진,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미련까지, 서영의 캐릭터를 잘 보여줬다.

이런 서영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살려내는 건 다름 아닌 이설의 연기력이다. 그는 세밀한 표정 연기와 유연한 완급 조절로 서사의 온도를 조절하며, 존재감 이상의 울림을 만들어낸다. 특히 서영을 좋아하는 정우(서이서)가 제하와 다음 앞에서 돌연 "서영과 사귀는 사이"라며 관계를 폭로하며, 세 인물의 러브라인은 더욱 복잡한 국면을 예고했다.
조연이지만 중심을 흔드는 존재로, 이설은 '우리영화'에서 독보적인 감정의 축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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