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0만달러 회복…그래도 지리한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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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23일(한국시간) 새벽 한때 10만달러선이 붕괴했다.
미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한때 개당 9만8234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하며 10만2000~10만3000달러선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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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23일(한국시간) 새벽 한때 10만달러선이 붕괴했다. 미국이 벙커버스터를 동원해 이란 핵 시설을 집중 타격했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반격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에 커진 영향이다.
미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한때 개당 9만8234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 달 반만이다. 지난달 22일 한때는 12만달러선을 넘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 역시 한때 2122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2250달러 선을 넘어섰다. 엑스알피(리플), 솔라나, 도지코인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가격 하락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하며 10만2000~10만3000달러선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이란의 보복과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사태가 다른 국가까지 확산하거나, 이란이 해협을 실제로 차단하게 되면 전 세계 위험 선호 심리가 악화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량은 한 달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히며 방향성을 잃은 데다,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나 국내 증시로 눈을 돌리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활력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이날 오전 9시 거래량은 21억8388만달러(한화 2조999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0.76%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2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거래량은 36억8659만달러에 달했으나 한 달 새 절반 가까이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다. 거래량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코빗으로 전월 대비 68.03% 감소했다. 고팍스를 제외하고 모든 거래소의 거래량이 줄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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