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언급…“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한다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옳지 않지만 현재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ake Iran Great Again, 미가)'할 수 없다면 왜 정권교체가 없겠는가. 미가!!!"라고 적었다.
이번 게시물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이란의 정권 교체에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메시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옳지 않지만 현재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ake Iran Great Again, 미가)’할 수 없다면 왜 정권교체가 없겠는가. 미가!!!”라고 적었다.
이번 게시물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이란의 정권 교체에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메시지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이란 핵 시설에 공격을 가한 뒤 국방부 기자들에게 “이번 임무의 목표는 이란의 정권 교체가 아니었다”고 했고, JD 밴스 부통령은 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었다.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 측 소식통과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이란에 외교적으로 접촉했으며 이번 공격이 계획의 전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란에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의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날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해 “이번 작전은 이란 국민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정권 교체 시도도 아니며, 오직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美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자살행위…이란 해군 전멸할 것”
- [정용관 칼럼]‘영혼 없는’ 정치, 그 불길한 예감
- 작전명 ‘한밤의 망치’… 이란 잠든 일요일 새벽 2시 기습 폭격
- 美서 1만㎞ 날아간 B-2, ‘벙커버스터’ 첫 실전투하 14발 퍼부어
- 한반도 안보 ‘블랙홀’… 국방비 증액-주한미군 재배치 요구 거셀듯
- “벙커 은신 하메네이, 사망대비 후계자 3명 지명”
- 김정은도 봤을 이란 핵시설 폭격… “대북 압박 카드 쓸수도”
- [단독]與 “7월 4일 前 추경 처리” 금주 본회의 단독추진 시사
- 대선 공신간 與당권 경쟁 본격화… 친명 갈등 조짐
- ‘내란 특검’, 오늘 尹재판 첫 참석… 김용현 추가 구속이 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