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올해 메이저대회 '3연속 톱10'…최종일 퍼팅에 고개 숙여 [LPGA]

하유선 기자 2025. 6.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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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대표주자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마지막 날 아쉬움을 남겼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최혜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4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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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8위
양희영, 김효주, 방신실, 최혜진, 리디아 고, 고진영, 윤이나, 전인지, 넬리 코다, 황유민, 김아림, 박성현, 이정은6, 김세영, 유해란 프로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최혜진 프로가 퍼팅이 들어가지 않아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2025 PGA of Americ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 대표주자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마지막 날 아쉬움을 남겼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최혜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4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8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나머지 홀에서 보기 4개를 추가했다. 



 



1-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01타가 된 최혜진은 전날 공동 3위보다 5계단 밀려나면서 이소미(26)와 공동 8위로 마쳤다.



 



최혜진은 최종라운드에서 출전 선수 중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29위(71.43%), 그린 적중률 공동 12위(66.67%), 스크램블링 공동 13위(66.67%), 샌드 세이브율 공동 1위(100%)로 샷 감은 무난했다.



 



그러나 그린 플레이가 따라주지 않아 힘든 하루를 보냈다. 이날 평균 퍼트 수는 공동 60위(33개)로, 전날 3라운드 때 공동 3위(26개)보다 7개를 더 쳤다.



 



이로써 2022년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처음 참가한 이래 4년 연속 나온 최혜진은, 4번 모두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2022년 공동 5위와 올해 공동 8위까지 대회 두 번째 톱10을 써냈다.



 



또한 최혜진은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US여자오픈 공동 4위, 이번 대회 공동 8위까지 3개 대회 모두 10위 이내 진입했다.



 



최혜진의 5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LPGA 투어 데뷔 이전인 여고생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2017년 US여자오픈 단독 2위다. 미국 무대 진출 이후 가장 좋은 마무리는 2022년 US여자오픈 단독 3위였다.



 



메이저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180만달러는, 마지막 날 2타를 잃은 이민지(호주)가 최종합계 4언더파(284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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