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장 이후 675% 폭등한 서클, 어디까지 오르나

박형기 기자 2025. 6.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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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지니어스(GENIUS) 법'이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가격변화가 없는 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자 연일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또 20% 이상 폭등했다.

그럼에도 상원의 지니어스 법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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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상원이 ‘지니어스(GENIUS) 법’이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가격변화가 없는 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자 연일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또 20% 이상 폭등했다.

지난 주말(20일)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20.39% 폭등한 240.2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클은 지난 5일 상장 이후 무려 675% 폭등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회사 간부들이 개장벨을 치며 환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는 지니어스 법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투자사 시포트 리서치 파트너스의 분석가 제프 캔트웰이 ‘서클은 엄청난 기회를 가진 최상위 암호화폐 파괴자’라는 보고서를 냈기 때문이다.

캔트웰은 "규제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서클이 발행하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서클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로 235달러를 제시했다.

최근 폭등에도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 평가다.

시포트 글로벌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것은 주요 투자사의 첫 매수 등급 부여다. 앞으로 다른 업체들의 매수 등급 부여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아마존과 월마트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추진한다고 밝혀 스테이블코인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현재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무려 2402배를 기록, 터무니없이 고평가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상원의 지니어스 법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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