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비난 전문가가 또! 오하라 "SON 전성기 끝→이제 팔아야" 주장..."토트넘, 이제는 보내줘라" 의견도

신동훈 기자 2025. 6.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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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Grosvenor Sport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을 또 비난한 가운데 이제 손흥민을 보내줘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생활 10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인터뷰에서 손흥민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이 떠나고 싶어 한다면 막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전문가 존 웬햄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를 통해 "프랭크 감독 인터뷰에 손흥민이 없다. 손흥민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훈련 영상에도 손흥민은 없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를 염두하는 것 같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선수가 주장을 맡을 것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손흥민 거취는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크다. 토트넘은 UEL 우승을 통해 트로피 가뭄을 끝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 시대를 천명했다. 프랭크 감독이 오면서 손흥민 거취를 어떻게 평가할지 관심을 모았는데 일단 선임 인터뷰에선 언급조차 없었다. 

프랭크 감독은 "재능은 젊은 선수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최상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의 능력도 있어야 한다. 도미닉 솔란케를 굉장히 좋아한다. 솔란케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도 있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윌슨 오도베르, 데스티니 우도기 같은 잠재력 높은 선수들도 있다. 언급되지 않은 선수들도 있는데 스쿼드 전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장이자 핵심인 손흥민을 언급하지도 않은 건 놀라운 일이다. 손흥민 이적설에 힘을 더하는 일이었다. 페네르바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 등이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아직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선수 측은 특히 아직 결정 안 했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후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남았다면 손흥민은 잔류했을 것이다. 일단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 이적설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제이미 오하라는 맹비난을 했다. 오하라는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로 2005년부터 6년간 활약을 헀는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울버햄튼, 블랙풀, 풀럼 등을 거치며 활약을 하다 은퇴를 했다. 축구 전문가로 활약 중인 오하라는 날카로운 발언으로 유명하며 손흥민을 향한 비판 발언을 자주 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엔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다. 파이널 서드에서 마무리 능력이 사라졌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였고 정말 대단하고 환상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손흥민이 뛰는 경기를 볼 때 날카로움과 예리함이 있었는지 느껴지지 않는다. 일대일 상황에서 손흥민이 나서면 무조건 골이었다.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는데 새로운 레프트 윙어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이번엔 '포포투'를 통해 "손흥민은 이제 끝으로 향하고 있다. 이제는 속도가 조금 느린 리그로 가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에게 너무 빠르다. 또한 그는 예전만큼 빠르지도 않다. 그동안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물론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에 남아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긴 어려울 것 같다. 그의 전성기는 지나갔다. 손흥민이 떠날 시기가 맞다. 원하던 트로피를 토트넘과 함께 들어 올렸다. 믿을 수 없는 리더였고, 놀라운 선수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만들었다. 상업적으로도 그렇다. 그는 클럽의 전설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을 전설이라고 칭했으나 같은 맥락으로 비난을 한 건 같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붙잡지 않고 매각에는 열려 있다. 손흥민 선택에 모든 게 달려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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