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치매?” 65세 이미숙, 건망증 심해 뇌검사까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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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65)이 치매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뇌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이미숙의 뇌 상태는 정상으로 확인됐다.
이미숙처럼 건망증이 심하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둘은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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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치매 걱정에 병원을 찾아 뇌 MRI, MRA 등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그의 뇌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더 어린 60.1세로 확인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KorMedi/20250623061037584fakh.png)
배우 이미숙(65)이 치매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인생뇌컷 찍는 날..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뇌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의사에게 "약간의 건망증은 있는데 대사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며 "어디에다 물건 두고 '어디 뒀지?' 이러는 것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그럼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치매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미숙은 다른 병원을 방문해 뇌 MRI, MRA,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미숙의 뇌 상태는 정상으로 확인됐다. 의사는 "뇌 혈류가 좋다"며 "뇌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도 이 정도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나이 들면 생기는 점을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MRI에서 안 보인다"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미숙의 최종적인 뇌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더 어린 60.1세로 확인됐다. 백질 변성과 치매 등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환자에게서 백질 변성 쉽게 발견돼
이미숙에게서 발견되지 않은 백질 변성이란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돼 생기는 변화를 뜻한다. 뇌는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신경섬유망 부분인 대뇌수질로 이뤄져 있다. 여기서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이라 부른다. 수질은 흰색이어서 백질이라고 한다.
백질이란 회백질과 회백질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같은 신경섬유다. 고령,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이유로 백질이 변성되면 뇌 MRI 검사에서 정상 뇌와 구분돼 하얀 반점이나 뭉게구름처럼 보인다. 때문에 백질 변성이 발견되면 원인을 찾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등 환자에게서도 백질 변성은 쉽게 발견된다. 물론 백질 변성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악화할 수 있다. 기억을 갉아먹는 병이라고 불리는 치매는 뇌 세포가 망가져 기억력, 인지 능력 등이 낮아진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건망증과 치매, 차이점은?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이미숙처럼 건망증이 심하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둘은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나이가 들면 뇌의 정보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학습능력이 떨어지기에 건망증은 자연스레 나타난다. 건망증 환자는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개요는 기억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놓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도 눈에 띄게 악화하진 않는다. 반면 치매 환자들은 사건이나 상황 전체를 잊는다.
언어 능력에 뚜렷한 변화가 생기는 것도 치매 증상이다. 볼펜을 골펜으로 발음하는 등 특정 발음을 착각하거나 문장에 문법 오류가 많아진다. 단어, 이름을 떠올리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신체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걷는 속도가 느린 중년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1.5배 높았다는 미국 보스턴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쥐는 힘, 악력이 약해도 치매 위험이 크다. 미국신경학회에 따르면 악수할 때 손을 꽉 잡는 사람들은 치매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42% 낮았다. 심혈관이 약하면 팔다리가 약해지고 악수할 때 쥐는 힘도 떨어져 인지기능이 감소된다는 분석이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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