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c.review] ‘벨링엄 골-아센시오 퇴장’ 10명 싸운 레알, 파추카 3-1 제압...첫 승+H조 1위

정지훈 기자 2025. 6.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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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수적 열세 속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첫 승을 신고했고, 승점 4점으로 조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이후 레알이 파추카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고, 클럽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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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레알이 수적 열세 속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첫 승을 신고했고, 승점 4점으로 조 1위에 올라섰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곤잘로 가르시아, 발베르데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벨링엄, 추아메니, 귈러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프란 가르시아, 하이센, 아센시오, 아놀드,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7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론돈이 잡아 침투하는 과정에서 아센시오가 파울을 범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저지했다는 판정과 함께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우세를 잡은 파추카가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9분 팔라벤시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전반 10분 케네디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쿠르투아의 선방도 나왔다. 전반 18분 케네디와 바우티스타가 연달아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가 빠르게 반응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레알이 수적 열세 속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곤잘로 가르시아가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고, 이후 측면을 허문 프란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벨링엄이 감각적인 터치 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전반 43분 우측면에서 아놀드가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곤잘로 가르시아가 원터치로 내줬다. 이후 침투하던 귈러가 한 번의 터치 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양 팀이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레알은 디아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고, 파추카도 2장의 카드를 꺼냈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레알이 경기를 잘 운영했다. 후반 9분 발베르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이후 파추카는 후반 12분 론돈, 13분 케네디가 연달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쿠르투아가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양 팀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레알은 후반 15분 모드리치와 세바요스를 넣었고, 파추카도 2명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레알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디아스가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침투하던 발베르데가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후 레알은 후반 33분 뤼디거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파추카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5분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몬티엘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레알이 파추카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고, 클럽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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