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도 미슐랭은 못 참지, 홍콩 2스타 맛집에 “먹기 아까워”(백반기행)[어제TV]

서유나 2025. 6.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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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도 미슐랭 2스타 음식엔 인간미 넘치는 반응을 보여줬다.

6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301회에서는 중식 셰프 여경래,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함께하는 홍콩 미식 투어가 펼쳐졌다.

"비쌀 텐데 괜찮으시냐"는 홍신애의 걱정에 쿨하게 괜찮다고 한 허영만은 '백반기행'을 통해 미슐랭 식당에 방문한 건 처음이라며 "시골 뒷골목이 주인데 홍콩은 또 음식의 도시니까 미슐랭 2스타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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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도 미슐랭 2스타 음식엔 인간미 넘치는 반응을 보여줬다.

6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301회에서는 중식 셰프 여경래,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함께하는 홍콩 미식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허영만은 여경래, 홍신애를 따라 생애 첫 홍콩 여행을 즐겼다. 여경래와 홍신애는 홍콩에 대해 잘 모르는 허영만과 홍콩 곳곳을 다니며 친절하게 아는 정보들을 설명해줬다. 덕분에 허영만은 주성치, 양조위, 주윤발, 홍금보 등이 산다는 최고 부자 동네를 구경한 데 이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싱싱한 해산물들도 구경했다.

8년 연속으로 미슐랭(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디저트 가게도 방문했다. 46년 업력의 죽집이었는데 허영만이 홍콩이 유독 디저트가 발달한 이유를 궁금해하자 여경래와 홍신애는 "다문화가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국 식민지였어서 애프터눈티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세 사람은 인위적으로 달지 않은 메뉴들을 아주 맛있게 즐겼다.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이번에도 미슐랭 식당을 찾았다. 외식문화가 발달한 홍콩에는 수준 높은 식당이 많은데 2025년 기준 미슐랭 별을 받은 식당이 약 76곳이나 됐다. 이번에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미슐랭 2스타의 중식 레스토랑이었다.

"비쌀 텐데 괜찮으시냐"는 홍신애의 걱정에 쿨하게 괜찮다고 한 허영만은 '백반기행'을 통해 미슐랭 식당에 방문한 건 처음이라며 "시골 뒷골목이 주인데 홍콩은 또 음식의 도시니까 미슐랭 2스타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가 덕을 많이 본다. 감사드린다"고 너스레 떤 여경래는 이후 나오는 음식을 아주 신중하게 음미했다.

미슐랭 식당의 딤섬 요리는 세 사람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중식 셰프인 여경래는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훌륭한 딤섬의 맛에 "품격 있다"고 평가, "장갑을 끼고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들었을 텐데 대단하다. 먹기 아까울 정도의 느낌이 있다", "먹는 순간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디저트까지 제대로 즐긴 홍신애는 "저 여기 또 올 것 같다. 다른 음식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여경래는 "다음에 올 때 꼽사리(?)"라고 재방문 의사를 드러내며 이날의 식사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음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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