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최고 지도자 대신 대규모 친정부 집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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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대중의 시야에서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뉴스채널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페제시키안은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의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하는 모습이 국영 TV를 통해 방영된 영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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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대중의 시야에서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뉴스채널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페제시키안은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의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하는 모습이 국영 TV를 통해 방영된 영상에 나왔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테헤란 시내에서 열린 수천 명의 정부지지자 집회에 참석했고 시위대는 미국에 대한 '복수'를 외쳤다. 개혁주의자로 알려진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집회장을 지나면서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고 알아라비야는 전했다.
군사 긴장 속에서도 페제시키안은 대통령 관저에서 평소처럼 내각 회의를 계속 진행하는 모습을 국영 미디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 최고 지도자 카메네이는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밤샘 공습에 대해 아직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카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위협을 피해 안전한 은신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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