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평마저 잠잠한 교육부 장관, 누구?…여성 임명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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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내각 구성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 하마평에 여성 인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직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기용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뚜렷한 여성 인사가 기용되지 않으면서다.
대통령실 주요 인선과 내각 하마평도 남성 위주로 나오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전 발언이 회자되면서 여성 장관 가능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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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TO·사회부총리직 이관 등 변수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6.19. bjk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is/20250623050140789mdck.jpg)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이재명 정부가 내각 구성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 하마평에 여성 인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직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기용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뚜렷한 여성 인사가 기용되지 않으면서다.
23일 관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민추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후 추가 인선에는 속도 조절을 해오다가 열흘 만인 지난 20일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추가 인선했다.
교육부는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고 있는 주요 부처이나 두 차례의 차관 인선에서 제외됐다. 다른 부처와 달리 장관 하마평도 잠잠한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 장관 후보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김누리 중앙대 교수 등이 거론됐으나 유력하게 언급된 인사는 없다.
대통령실 주요 인선과 내각 하마평도 남성 위주로 나오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전 발언이 회자되면서 여성 장관 가능성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직전에 '여성 비율 30% 이상'을 목표로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고르게 기용하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선 직후 꾸려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서울대·5060·남성' 중심이라며 다양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정부가 사회부총리직을 교육부에서 행정안전부로 이관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거론되는 인력풀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민주당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등으로 추려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강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 학사, 동대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졸업했다. 백 의원은 전북 교사 출신의 초선 국회의원이다.
다만 이들 의원들이 모두 비례대표인 만큼 장관을 하기 위해서는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에 대한 기대도 모인다. 박 대변인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등을 역임한 '교육통'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의원을 역임했다.
정부 관계자는 "교육부 장관 자리가 여성 비율을 채우기 적절한 위치로 보는 시선이 많다"며 "유은혜, 박순애 등 선례가 있는 만큼 여성 장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통폐합이 거론되면서 인선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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