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용현 구속 연장 여부 결정...내란 특검팀 윤석열 재판 참석
[앵커]
이르면 오늘 내란 특검팀이 요청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연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특검팀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도 직접 출석해 공소 유지에 나섭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8차 공판에 참석합니다.
검찰로부터 내란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첫 공소 유지에 나서는 겁니다.
앞서 조 특검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소속 담당 검사 전원을 파견해달라 요청했는데,
박억수 특검보가 다른 파견 검사 등과 함께 계엄 당시 합참 계엄과장이었던 권영환 육군 대령 등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의 재판과 함께 법원에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 기일도 열립니다.
지난해 12월 말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은 오는 26일 1심 재판에서의 구속 기한이 만료됩니다.
이에 내란 특검팀이 최근 김 전 장관을 공무집행 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하며,
사실상 김 전 장관이 풀려나는 걸 막기 위해 구속영장 발부까지 요청한 상황입니다.
김 전 장관의 심문엔 내란 특검팀 김형수 특검보가 출석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할 예정으로, 만약 김 전 장관이 또다시 구속된다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등 다른 계엄 핵심 피고인들의 추후 신병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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