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 책 추천편지 37통… 공통점은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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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독립서점 '책발전소'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17일 발간된 신간 '같이 읽자는 고백'(이야기장수)은 소설가 김연수 정세랑 김초엽과 가수 장기하 등 명사들이 독자에게 보낸 책 추천 편지 37통을 모았다.
책발전소는 매달 명사 한 명이 꼽은 '인생 책'에 추천 편지를 동봉해 보내는 구독 서비스를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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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모아 ‘같이 읽자는 고백’ 발간
“이 편지에서만큼은 ‘비평가처럼’ 말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말해도 될지요?”

17일 발간된 신간 ‘같이 읽자는 고백’(이야기장수)은 소설가 김연수 정세랑 김초엽과 가수 장기하 등 명사들이 독자에게 보낸 책 추천 편지 37통을 모았다. 책발전소는 매달 명사 한 명이 꼽은 ‘인생 책’에 추천 편지를 동봉해 보내는 구독 서비스를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명사 추천과 서점 추천을 포함해 5년간 배송한 책만 도합 10만 권. 책발전소 구독자만으로도 적지 않은 판매량이 되다 보니 ‘책발전소 한정판’ 표지를 만드는 출판사가 생길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이번 신간은 그간 구독자에게만 공개했던 편지를 모아 엮은 것이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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