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요금 할인하니 섬 방문객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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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부터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요금을 낮춘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시행하면서 섬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14개 항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1500원(편도)만 내면 된다.
시의 지원 결과, 올해 1∼5월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39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202명)보다 2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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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방문객 20% 이상 증가
인천시가 올해부터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요금을 낮춘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시행하면서 섬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14개 항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1500원(편도)만 내면 된다. 시가 예산을 지원해 인천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금액으로 맞춘 것이다. 다른 지역 주민도 정규 운임의 30%만 내면 된다. 지난해(50%)보다 운임 할인율을 20%포인트 더 높였다.
시의 지원 결과, 올해 1∼5월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39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202명)보다 23.4% 증가했다. 특히 인천시민(25만984명)이 다른 지역 주민(4만3010명)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시는 섬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테마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덕적도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대회’와 덕적도와 소야도에 조성된 캠핑장에서 ‘캠핑플러스 페스티벌’을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달이 붉어진 섬이라는 뜻의 ‘자월도’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붉은 달 페스티벌’ 등도 계획 중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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