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린’ 가나 FW, 손흥민 또 울리나...“토트넘, 히샬리송 매각으로 영입 자금 마련”

송청용 2025. 6. 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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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매각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에 토트넘 전(前)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두스를 영입하려면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 과거 웨스트햄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를 사용했기에 토트넘은 그보다 큰 금액을 준비해야 한다. 결국 쿠두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은 곧 히샬리송의 이적을 암시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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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매각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의 토트넘 생활이 3년 만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가디언’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토트넘이 측면 공격수 보강을 원한다. 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쿠두스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 전(前)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두스를 영입하려면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 과거 웨스트햄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를 사용했기에 토트넘은 그보다 큰 금액을 준비해야 한다. 결국 쿠두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은 곧 히샬리송의 이적을 암시한다”라고 답했다.


쿠두스는 가나 국적의 2000년생 젊은 포워드로, 앞서 매체가 말했듯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세컨드 스트라이커, 좌우 윙어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드리블이 능하며 인버티드 움직임이 위협적이라 평가받는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마침내 2022-23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해당 시즌 42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웨스트햄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4,200만 파운드(약 780억 원). 이는 당시 웨스트햄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인 루카스 파케타의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구단이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적 첫 시즌 45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스타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시즌 활약은 기대 이하다. 공식전 35경기 출전해 5골 4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쿠두스를 원하는 팀들이 많다. 실제로 ‘가디언’은 19일 “쿠두스의 계약서에는 8,500만 파운드(약 1,5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두스가 만일 토트넘 이적을 선택한다면 그는 사과부터 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토트넘전에서 미키 반 더 벤과 충돌한 데 이어 파페 사르의 얼굴을 가격했기 때문.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나아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도 나름 악연이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손흥민에게 패배를 안긴 바 있다. 그리고 오늘날 손흥민과 관련한 이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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